[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엔푸드는 지난 4일 경기 고양시 본사에서 '우수 가맹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엔푸드는 반기별로 매출 상승률이 높은 전국의 23개 가맹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지난해 하반기 우수 가맹점에 총 1억9000만원, 지난 한 해 최고 실적의 1개 가맹점에 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수여했다.
이로써 지난해 상반기 1억9000만원을 포함해 연간 총 4억원의 인센티브를 우수 가맹점에 전달했다.
지난해 하반기 1위 가맹점은 상반기보다 약 175%의 매출 상승률을 보인 전북 익산함열점으로 상반기 2위에 이어 실적을 인정받아 한 해 동안 총 8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홍경호 지엔푸드 대표는 "인센티브 제도를 비롯해 매장 오픈 시 가맹비, 보증금, 교육비, 로열티를 받지 않는 정책으로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가맹점, 고객, 직원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엔푸드는 가맹점 인센티브 외에도 직원을 대상으로 첫째 50만원, 둘째 1000만원, 셋째 2000만원, 넷째 이후부터 한 자녀당 1000만원씩 지원하는 출산 장려금 제도를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