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 코스피, 1940선 턱밑 공방..통신업 '강세'(13:00)

입력 : 2013-02-06 오후 12:58:13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상승폭을 제한적으로 반납하며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6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90포인트(0.05%) 상승한 1939.08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만이 매수에 나서며 951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8억원, 217억원을 매도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업종별로는 혼조세로, 통신업이 3% 가까운 강세다. 이어 종이목재, 의약품, 보험, 기계, 철강금속, 섬유의복 등이 오름세고, 화학, 전기가스, 운송장비 업종 등은 내림세다.
 
CJ(001040)삼립식품(005610)은 전날 동반성장위가 중소기업 적합 업종으로 제과업을 선정한 데 따라 각각 1.4%, 2.6% 밀려나고 있다. OCI(010060)는 이 날 실적 발표를 앞두고 2.1%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60포인트(0.92%) 상승한 502.77을 기록하고 있다.
 
제주도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중앙백신(072020), VGX인터(011000), 씨티씨바이오(060590) 등 백신 관련주가 1~4%대 동반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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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