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박근혜 정부의 초대 경호실장으로 박흥렬(사진) 전 육군참모차장이 지명됐다.
육군사관학교 28기 출신으로 40여년간 군에 복무하면서 주요 보직을 대부분 거쳤다.
2006년 11월부터 2008년 3월까지 제 38대 육군본부 참모총장을 지냈다. 2008년에는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상했다.
육군 참모차장 시절에는 이번에 국가안보실장으로 지명된 김장수 전 국방장관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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