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경기도에 거주하는 A씨. 연 5%대에 가까운 고금리의 주택·아파트담보대출 이자에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어떻게든 이자를 줄여보려고 주거래 은행을 찾았지만,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최근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가 인기라는 말을 들은 A씨는 금리비교 서비스를 이용해 연 3% 후반대의 저금리 주택·아파트담보대출로 갈아탈 수 있었다.

 

 

연일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가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A씨와 같이 기존 고금리의 대출에서 저금리로 갈아타기를 하려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10일 담보몰에 따르면 올해 1월이 되면서 국고채, 금융채, COFIX 금리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은행별 조건에 맞는다면 3년 고정 3.67%∼, 10년 고정 연 3.82%로 저금리 대환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하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본인의 대출 이자율과 중도상환수수료, 상환기간 등을 확인해 손익계산을 반드시 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저금리 대환대출을 위해 금융 소비자들이 몰리는 곳이 바로 온라인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집에서 혹은 직장에서 클릭 한번이면 은행별 금리를 비교해볼 수 있다. 일일이 은행을 방문하기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매우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대표적인 온라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로 손꼽히는 담보몰의 경우, 전 금융권(1금융은행, 보험사, 수협,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각 대출상품(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적격대출, 후순위대출, 신용대출 및 각종 주택구입자금, 분양잔금, 매매잔금) 등의 대출금리 및 조건을 매일 업데이트하고 있다.

 

담보몰 관계자는 "최근 금리 하락세가 이어지자, 저금리로 갈아타기를 하려는 고객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대부분은 금리비교와 신용도, 상환 능력 등의 개인별 조건과 은행들의 우대조건에 따른 최적의 조합 컨설팅을 받은 후 최저금리로 갈아타기에 성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담보몰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는 홈페이지(www.dambo-mall.co.kr)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