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전 점에서 '코스메틱 페어'를 열고 브랜드별 봄 신상품과 기획 세트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SK-Ⅱ 스템 파워크림 세트(17만9000원), 헤라 CC크림세트(4만5000원), 비오템 맨 아쿠아파워 베스트 세트(9만9000원) 등 50여개 브랜드에서 다양한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졸업, 입학, 발렌타인데이 등 기념일이 많은 것을 감안, '무료 메이크업 서비스'를 실시한다.
고객이 신세계앱(App)을 통해 백화점 점포와 브랜드, 시간을 선택하면 무료로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바비브라운, 맥, 비디비치 등 11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심한성 신세계백화점 화장품 담당 바이어는 "새봄을 앞두고 화장품 브랜드마다 신상품 출시를 비롯,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