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마무트는 스포츠용품박람회 '2013 ISPO뮌헨' 마케팅 경쟁 부문에서 '올해의 커뮤니케이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ISPO 마케팅 경쟁 부문은 지난 한 해 동안 이뤄진 프로모션, 포스터, 영상·광고 등 브랜드 마케팅 활동 중 가장 우수한 활약을 펼친 아웃도어 브랜드에게 시상하는 것으로 마무트는 설립 15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마무트 2.0' 캠페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2013 ISPO뮌헨' 어워드 심사 관계자는 "마무트는 스포츠와 자연, 임직원에 대한 애정까지 담은 하나의 이야기를 캠페인을 통해 성공적으로 전달했다"며 "품질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산악 등반의 즐거움에 대한 전달을 강조한 것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안드레아스 케슬러 마무트코리아 대표는 "마무트는 스위스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더욱 적극적인 소통 활동을 펼쳐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명품 아웃도어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