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염현석기자]
GKL(11409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464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24억원 2.4% 감소했지만,당기순이익은 1441억원으로 127.6% 증가했다.
회사측은 국세청을 대상으로 한 법인세 환급 청구 소송에서 승소해 당기순이익이 증가했고, 카지노 입장객 증가와 비용절감에 따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GKL은 보통주 1주당 1087원의 현금배당도 실시한다. 시가배당률은 3.71%로 배당금총액은 672억37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