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게임빌(063080)이 신작 모바일 액션 게임 '써데스(SIR DEATH)'를 국내 오픈 마켓에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것에 이어 국내 스마트폰 게임 시장도 공략도 개시한 것이다.
인티브소프트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퍼블리싱한다. 주인공인 암살자 써데스가 잃어버린 딸을 찾아 나서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갱스터 영화의 맛도 느껴 볼 수 있다.
초반부터 손쉬운 조작법으로 즐기는 화려한 콤보 기술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스마트폰에 특화된 짜릿한 액션 쾌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70개 이상의 아이템과 기술을 조합해 유저만의 사격 콤보를 만드는 시스템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게임을 게임빌과 인티브소프트의 파트너쉽이 돋보이는 수작으로 호평하고 있다. 느와르 액션 맛을 살린 탄탄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 이어 국내에서도 흥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