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게임주가 신규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고 매출에 이익이 반영되면서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1시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036570)는 전날보다 1000원(0.75%) 오른 1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길드워2, 리니지 등의 온라인 게임으로 최대 실적을 거둔 엔씨소프트는 지난 5일 올해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최우선 과제는 모바일 게임에 대한 투자"라고 말한바 있다. 자회사 핫독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두의 게임'은 출시 한 달 만에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컴투스는 전일 지난 5일 출시한 모바일게임 '히어로즈워 for Kakao'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게임빌은 최근 소셜네트워크게임 '그레이프밸리'와 '트레인시티 for Kakao'를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위메이드 역시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 for Kakao'를 이날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