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은 20일
일진디스플(020760)레이에 대해 중대형 터치스크린의 높은 성장세와 업계 수위 업체임에도 저평가됐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록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삼성전자 태블릿PC와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분기대비 각각 8.1%, 4.2% 증가하며 일진디스플레이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25.2%, 13.3% 증가한 7467억원, 72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MWC2013에서 공개될 예정인 갤럭시노트 8인치는 지난해 3분기 이후 첫 신규모델로 갤럭시노트 10.1인치에 이어 삼성전자의 주력 태블릿PC 모델이 될 것"이라며 "신규 모델의 출시와 함께 터치스크린에 대한 단가인하 속도는 둔화나 해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그에 따른 영업이익률 회복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