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금호종금(010050) 인수에 우리금융과 대우증권이 뛰어들었다는 소식에 장초반 금호종금이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1일 오전9시1분 현재 금호종금은 전날보다 15% 급등한 69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과 우리금융지주와 KDB대우증권이 금호종합금융 인수를 위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장 시작 전 대우증권은 "사업 다각화와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호종합금융의 매각 과정에 참여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금호종금 최대주주인 우리프라이빗에쿼티(PE)는 다음달 4일쯤 공개경쟁입찰을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