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줄이면서 장중 고점 부근에서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장중 2006선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재차 2010선을 회복하고 있다.
22일 오전 10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40포인트 (0.17%) 밀린 2011.82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매도규모를 줄이면서 34억원 매물을 내놓고 있고 개인도 270억원 매도우위 대응이다. 기관만이 311억원 매수우위로 방어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920억원대 매수물량이 유입되며 지수가 낙폭을 줄이는데 일조하는 모습이다.
전기전자업종은 1% 넘게 하락하며 가장 부진한 상태다. 이어서 철강금속, 은행, 유통업종도 동반 내림세다.
반면 의료정밀업종이 1.2% 상승하고 있고 통신, 전기가스, 음식료품, 보험업종도 1% 내외의 강세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 양상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06포인트 (0.58%) 상승한 527.50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50원 상승한 1088.55원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