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양적완화가 위험자산 버블을 형성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견해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은 이달 초 자산버블 위험을 주제로한 미팅에서 이 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일부 위원이 농지 가격과 모기지 부동산의 가격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고 우려한 것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시장전문가들은 이 발언이 양적완화 조기종료에 대한 우려를 진정시킬 수 있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