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국토해양부는 'U- City 연구단 R&D 성과 발표 및 확산을 위한 세미나'를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교통과 방범, 방재 등 도시내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을 통합제어하는 것으로, 효율적인 운영관리가 가능한 U- City 통합플랫폼 기술 및 서비스의 국산화, 표준화 체계가 마련된다.
특히 운영비 및 구축비 절감, 지자체 통합운영센터간 시스템호환으로 정보공유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U-City 관련 기술실시계약 17건, 특허 105건, 실용시안 및 디자인·상표 14건, S/W 79건 등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행사는 연구성과보고, 기술이전 조인식, 전시관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U- City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성과물을 학계, 산업계, 지자체 등과 공유하고 시범사업과 신도시 U-City 구축사업에 적용해 관련 사업을 활성화시키 예정"이라며 "나아가 한국의 U-City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추진하는 한편 스마트시티 등 해외첨단도시사업에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