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보합권에 머물며 2020선 아래에서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1포인트(0.04%) 하락한 2018.11을 기록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사흘만에 반등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연준)의 의사록 공개 이후 거론된 양적완화(QE) 조기 종료와 관련해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이 "QE가 자산버블을 초래한 것이 아니다"며 일각의 우려를 일축하면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2억원, 134억원을 매도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는 가운데 개인만이 271억원의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혼조양상이다. 의료정밀(1.2%), 증권(1.0%), 전기전자(0.7%), 운수창고(0.5%), 기계(0.4%), 화학(0.2%) 등은 상승세인 반면, 철강금속(-0.5%), 운송장비(-0.6%), 전기가스(-0.7%), 음식료(-0.3%, 유통(-0.3%) 등은 하락세다.
개장 전 지난해 영업이익이 2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줄었다고 밝힌
팜스코(036580)는 5.9% 상승하고 있다. 같은기간 팜스코의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5%, 51%씩 증가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3포인트(0.48%) 상승한 530.84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