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남녀 대변인으로 각각 윤창중 전 인수위 대변인과 김행 위키트리 부회장을 25일 내정했다.
윤창준 청와대 대변인 후보자는 한국일보와 KBS기자, 세계일보 정치부장, 문화일보 논설실장을 역임한 후 지난 대선 박 대통령을 지지하는 칼럼을 썼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 후보는 중앙일보 여론조사팀장을 역임했고 2002년 국민통합21 대변인을 지냈다.
박 대통령의 ‘측근 3인방’으로 알려진 이재만 보좌관, 정호성 보좌관, 안봉근 비서관은 각각 총무비서관, 1ㆍ2부속비서관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창중 전 인수위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