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FLC)미래인재 컨퍼런스 화려한 '개막'

입력 : 2013-02-26 오전 10:05:43
[뉴스토마토 특별취재팀] 뉴스토마토와 토마토TV가 공동 주최하는 '미래인재 컨퍼런스 2013(Future Leadership Conference 2013)'이 26일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
 
'미래인재 컨퍼런스 2013'은 이날 오전 9시30분 서울 COEX 그랜드볼룸 101호에서 '미래, 인재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고용노동정책의 최고위 당국자들이 대거 참석함은 물론 현직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발제자로 참석하면서 대학 청년 젊은이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할 수 있는 기업의 인재상과 취업 준비생들이 해야할 일에 대한 명쾌한 해법이 제시될 예정이다.
 
오전 9시30분 박동석 뉴스토마토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미래인재 컨퍼런스 2013'은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과 김영환 전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등의 축사로 행사의 서막을 알렸다.
 
이어 오전 9시50분 부터는 전하진 국회의원이 '스마트 시대의 새로운 도전'을, 김영길 한동대학교 총장이 '청년의 상상을 실현하는 창의융합교육'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아 국가 경쟁력을 위한 글로벌 인재양성에 대한 정책과 대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오전 10시50분부터 12시20분까지 이어지는 1세션에서는 박종길 고용노동부 인력수급정책관이 '최근 노동시장 분석 및 대응방향'을, 강태영 포스코경영연구소 소장이 '경제환경변화와 기업의 인재관리'를, 박영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이 '고용·노동시장 상황에 대한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고용노동정책과 글로벌 이슈에 대해 발표한다.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2세션에서는 정지훈 명지병원 IT융합연구소장이 '미래는 연결고리형 인재를 필요로 한다'를, 김범석 쿠팡 대표가 '쿠팡의 기업문화와 인재상'을, 김지현 KAIST 경영대학원 겸직교수가 '미래 인재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에 나선다.
 
오후 3시50분부터 시작되는 마지막 세션은 컨퍼런스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할 전망이다.
 
Mickey Kim 구글 본사 사업 제휴 상무의 '현명한 커리어 설계와 글로벌 환경에서 한국인으로 일한다는 것'이라는 특별강연과 함께 ▲한준호 산성전자 인사팀 글로벌 채용그룹 파트장 ▲류재규 한화케미칼 인사부문장 ▲전홍철 KB국민은행 인사팀장 등이 '기업의 인재상과 고용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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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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