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보루네오(004740)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사흘 연속 급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11시 현재 보루네오는 11.14% 떨어진 1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2일과 25일에도 보루네오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25일 보루네오 가구에게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26일 오후 6시까지다.
보루네오는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에이씨엘을 대상으로 20억원 규모의 BW를 제3자 배정 방식으로 발행하기로 했다고 25일 공시했다. BW의 발행 목적이 자금조달이라는 점이 주가하락을 이끈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