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본점 문화홀에서 올 봄·여름 남성 패션 트렌드를 제안하는 '맨즈 트렌드 프리뷰 인 신세계'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패션회사 '신원'과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에서는 남성복 브랜드 '지이크'와 '반하트 디 알바자'의 봄, 여름 패션 트렌드를 선보인다,
또한 최고급 맞춤 수트 제작과정을 시연하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링 클래스'도 함께 진행한다.
황형주 신세계백화점 남성팀 바이어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가 아닌 트렌드를 고객들이 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기획했다"며 "차후에도 이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