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국내산 콩으로 만든 두유 2종과 프리미엄 허브티, 홍차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두유는 '우리콩두유'와 '우리검은콩두유' 등으로 수입 콩이나 GMO(유전자 재조합 생물체) 콩이 아닌 국내산 콩만을 사용했다.
또한 검은콩, 호밀, 흑미, 검은깨 등을 넣어 식물성 미세 영양소를 강화했고 두유 특유의 비린내를 없애 깔끔한 맛을 낸다.
이와 함께 'TLJ 오가닉 도나 캐모마일', 'TLJ 페퍼민트' 등 허브티와 인도, 스리랑카, 케냐의 홍차를 블렌딩한 'TLJ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를 출시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건강한 빵에 이어 음료도 건강한 재료로 만든 제품을 출시해 라인업이 한층 강화됐다"며 "국내산 콩을 사용한 두유로 고객에게 더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