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CJ E&M(130960) 온라인사업본부가 슈퍼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 '엠넷 보이스코리아2'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마켓에 먼저 출시된 앱을 다운로드받으면, 매주 금요일 밤 11시부터 방송되는 보이스코리아2의 방송을 감상할 수 있다. 방송 이후에는 4명의 코치들이 팀원으로 선택한 오디션 참가자들의 미션 영상을 다시 감상할 수 있다. 오디션 참가자들이 부른 미션곡의 원곡도 모두 감상이 가능하다.
생방송 진출자가 확정된 이후에는 온라인 사전 투표, 생방송 방청 신청도 앱을 통해 할 수 있을 예정이다.
앱 런칭 기념으로 5회까지 '본방사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자들이 노래를 부르는 도중 버튼을 눌러 참가자를 합격시킬 코치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매 회 150명씩 총 750명에게 '슈마커 모바일 슈즈 교환권'을 증정한다.
iOS용은 다음달 중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