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100220)이 27일 2012년 4분기 및 연간 영업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기준으로 연간 매출 1446억 원과 연간 영업이익 21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2년 4분기 매출은 467억 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36% 신장했다. 영업이익은 178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147.5%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공시한 4분기 영업실적 전망치인 매출액 452억 원, 영업이익 160억 원을 각각 105%, 111% 달성한 수치다.
노중일 비상교육 미래전략실장은 "교과서 점유율 확대에 따른 출판부문의 양호한매출 실적이 2012년 성장해 기여했다"며 "교과서 공급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향후 스마트 교육 등 신사업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