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영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오전 11시 중앙회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중소기업 지원 우수 국회의원 감사패 수여 ▲중소기업육성 유공자(단체) 표창 ▲2012년도 결산 등 안건 심의 ▲임원(부회장·이사) 선출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손톱 밑 가시'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소·부가가치세법 의제매입세액 공제제도 개정 등의 방안을 제시, 중소기업인의 경영안정에 기여한 설훈·우윤근·나성린·김학용·이현재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는 또 중소기업을 위한 제도개선과 판로개척 등의 공로를 인정해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지식경제부장관표창),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중소기업청장표창),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광주전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중소기업중앙회장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개회사에서 "손톱 밑 가시로 대변되는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한 순간에 해결할 순 없지만 중소기업 현장 이슈를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정책개발을 통해 중소기업 주연의 경제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