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CJ(001040)의 한식세계화 브랜드 비비고는 LA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한식 세미나' 등 한식 알리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한식 세미나'는 LA에 있는 주요 대학과 기관에 방문해 대표적인 한식 메뉴인 비빔밥의 유래와 의미 등을 소개하고 시식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26일 UCLA에서 한국학 수업의 하나로 열린 첫 번째 세미나에는 총 5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또한 오는 3월1일 캘리포니아 주립대, 4월17일 세인트 메리 칼리지에서도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 이외에도 현지에서 영향력 있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식 체험행사, 한식 요리경연과 LA 지역 행사를 활용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비비고 관계자는 "LA 시민에게 한식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한식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현지 매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