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이 신작 MMORPG '모나크'가 3월 8일부터 3일간 파이널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픈형으로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넷마블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테스트 시작 하루 전인 7일부터 게임 홈페이지에서 클라이언트를 사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테스트를 위해 무차별 PvP(Player vs Player) 방지를 위한 패널티 시스템 및 밸런스를 개선하고 필드 몬스터를 대폭 추가해 PvE(Player vs Environment)를 한층 강화시키는 등 전반적인 게임성 보완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고 레벨을 50에서 60으로 상향하고 지난 2차 테스트에서 처음 선보인 '헬게이트 던전' 일부를 추가 공개한다. 총 10층으로 구성된 헬게이트 던전은 각 층마다 일반 필드에서 볼 수 없는 강력한 몬스터들이 다수 포진된 최적의 사냥터로 이번 테스트에는 3층까지만 오픈한다.
넷마블은 지난 8월 모나크의 첫 테스트를 시작해 총 2차례의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파이널 테스트를 마지막으로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