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핫 이슈
출연: 민태성 부장(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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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퀘스터 사태 현실화
2. 美 제조업 경기 2년여만에 최고
3. 美 증시 고용보고서에 쏠린 눈
▶시퀘스터 발동, 대규모 예산 삭감 사태 현실화
· 오바마 1일 연방 정부의 대규모 예산 자동 삭감 명령 서명
→ 올해 850억 달러, 10년간 총 1조 2000억 달러 지출 자동 삭감
· 오바마-공화/민주 양당 지도부 약 45분간 회동, 절충점 찾지 못해
· 국방/교육/복지 등 정부 지출 삭감 불가피, 글로벌 경제 직격탄 전망
▶문제 핵심은 세금, 본격적인 세출 삭감 4월 이후 가능성
· 오바마, 부유층 과세 강화와 세출 삭감 병행 주장
→ 공화당, '오바마 세출 삭감 위한 진지한 방안 내놓고 있지 않다'
· 시퀘스터 발동, 부처별 법무부 수개월 내 무급 휴가 명령 가능성 공지
· 세출 삭감 4월 이후 본격적 영향 전망, 2013회계연도에 적용
▶미국 연방정부 폐쇄 20여 차례, 우려보다 사태 심각하지는 않을 것
· 1970년 이후 미국 연방정부 폐쇄된 사례는 총 17회
· 오바마-의회 지도부, 오는 27일 만료 2013회계연도 잠정예산 연장 협의
· 존 베이너, "27일 잠정 예산안 종료 이후 정부 자금 조달 위해 표결 모색"
→ 정부 폐쇄 등 극단적인 상황 없을 가능성
▶美 제조업 경기 2년여만에 최고
· ISM 2월 PMI 54.2, 지난 2011년 6월 이후 최고
→ 전월 53.1은 물론 전망치 52.5 모두 상회
· 상무부, 1월 개인소비 전월비 0.2% 증가, 예상과 일치 소득 3.6% 감소
· 건설 지출 전월비 2.1% 감소, 최근 급증 이후 조정이라는 평가
▶미국 증시 상승세 한 주 마감, 이번 주 전망은?
· 다우 지난 주 0.64% 상승, 2007년 10월 최고치 80P 남겨둔 상황
· S&P500 0.2%, 나스닥 0.3% 상승, 추가 상승 가능성에 무게
→ 1일 발효된 시퀘스터 여파 제한적일 것, 이미 선반영
· 잠정 예산안 종료되는 27일 임박, 불안감 다시 커질 가능성 배제 못해
▶美 증시 고용보고서에 쏠린 눈
· 8일 2월 고용보고서 공개
→ 신규일자리(전월 15.7만건 예상 16만건) 실업률(예상치 7.9%)
· 5일 2월 ISM서비스업지수(예상치 55.0) / 6일 2월 ADP 민간취업(예상치 17만명)
· 7일 1월 무역수지(-385억 달러, 예상치 -430억 달러), 베이지북
▶ECB 비롯 주요국 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 그 밖의 변수는?
· 7일 ECB, BOE 통화정책회의, 캐나다중앙은행 호주중앙은행 BOJ 회의 예정
· ECB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주목, BOE 역시 양적완화 확대 전망
· 4일 유로존 재무장관회의/5일 EU 재무장관 회의, 이탈리아 문제 논의 전망
▶유럽 증시 혼조세 마감
· FTSE100 0.28% 상승 / CAC40 0.62% 하락 / DAX30 0.43% 하락
· 영국 2월 제조업 PMI 47.9, 전월 50.5에서 하락
→ 지난해 11월 이후 첫 위축세
· 유로스타트 1월 유로존 실업률 11.9%, 사상 최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