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서울식품(004410)공업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2억여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386억원으로 전년대비 6.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3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서울식품은 흑자전환과 관련해 "생냉동 생지의 급속한 매출 증가와 환경사업 등의 호조로 이익실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음식물 자원화 관련 환경사업은 폭발적 성장을 통해 전년대비 22.7% 늘어난 84억원을 시현했다.
서성훈 서울식품 대표이사는 "올해에도 생산성과 수익성이 뛰어난 냉동생지와 환경사업 등에 집중해 연간 4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