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오는5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 강남 파티오나인 그레이스홀에서 WBC(World Baseball Classic) 본선 1라운드 B조 최종전인 대만과의 경기(대만 타이중에서 오후8시30분 경기 시작)네 임직원 및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초청 장애인이 함께하는 ‘한마음 응원전’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응원전은 2013 WBC공식후원사인 메트라이프생명이 국민의 성원을 모아 우리나라 국가대표 야구팀의 우승을 기원하고, 본선2라운드 진출의 분수령이 될 대만과의 경기를 관전하며 필승을 외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김종운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포토존, 스누피와의 기념촬영,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경기 전 행사와 치어리더 팀과 함께하는 응원전을 통해 대회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응원전은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초청한 장애인들이 함께 참여해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들과 스포츠 응원으로 소통하는 나눔의 장(場)을 마련했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
김종운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우리나라 대표팀의 대만전 경기를 장애인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응원하고 즐기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국가대표 야구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앞으로도 장애인들과 소통하는 데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