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KT&G(033780)는 패션잡지 아레나와의 협업을 통해 만든 '디스플러스 아레나팩'을 오는 6일부터 1650만갑 한정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디스플러스와 아레나가 콜라보레이션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협업이다.
디스플러스 아레나팩은 영국적 위트가 가미된 패션아이템을 콘셉트로 앞면은 클래식한 윙팁 스타일 구두를 위에서 내려다보는듯한 이미지다. 뒷면은 구두의 바닥과 굽 모양으로 표현했다.
박성식 KT & G 디스팀장은 "이번 한정판에는 KT & G의 상상력과 아레나의 감각을 결합한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 디스플러스 소비자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 "디스플러스는 하루에 74만갑씩 팔릴 정도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인만큼 이번 한정판 출시가 리프레시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디스플러스 아레나팩은 기존 제품과 맛과 타르함량(5.5mg)이 동일하며, 가격도 2100원으로 변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