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와 연준의 양적 완화 지속 기대감에 상승하며 출발했다.
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16.13포인트, 0.80% 오른 2032.74를 기록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이날 발표된 미국의 2월 서비스업지수와 1월 전국 평균 집값이 호조를 보여 강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83억원 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4억원, 16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하다. 증권업이 1.55% 오르고 있고, 전기전자(1.49%), 의료정밀(0.96%), 통신업(0.84%) 등이 강세다. 반면 전기가스업(-0.22%)만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61포인트(0.48%) 오른 546.57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