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2013년에도 올리볼리관을 선물합니다!"

입력 : 2013-03-07 오전 9:49:55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다음(035720))과 비영리법인 다음세대재단이 어린이들이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올리볼리관'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베트남, 필리핀 등 제3세계 유명 그림동화를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온라인에서 무료로 보여주는 공익사업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올리볼리관을 운영하고자 하는 학교도서관, 작은도서관, 공공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한다. 4월 14일까지 접수를 받아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총 4곳을 선정해 올리볼리관 개설에 필요한 시설물 및 비용 지원할 예정이다.
 
 
올리볼리관은 42인치 LED TV와 20인치 이상 모니터를 구비한 컴퓨터 2대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기기를 설치해 아이들이 쉽고 편리하게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볼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다음과 다음세대재단은 제주, 부산, 광주, 춘천 등 다양한 지역에 ‘올리볼리관’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처음으로 실시한 무상지원 사업을 통해 김해 주촌초등학교 외 인천 달팽이 미디어 도서관, 대구 반야월 행복한어린이도서관 '아띠', 노원 어린이 도서관 등 총 4곳에 올리볼리관을 추가해 현재 총 13개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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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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