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SK증권은 모바일 증권서비스 '주파수'에 스탑로스(Stop-Loss) 기능인 '주문 파수꾼'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스탑로스는 주식이 특정 가격에 도달할 경우 자동매도를 통한 손실이나 이익을 보존하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주문파수꾼 서비스에는 기본적인 자동매매 기능뿐 아니라 주가가 특정 고점에 도달하고 하락 반전할 때 매도되는 기능을 추가했다.
또 신규 종목 매수 시 기존 스탑로스 조건이 자동 적용되는 '신규유입적용'과 추가 매수 시 '평균단가 자동수정' 기능 등 기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SK증권 관계자는 "투자 타이밍을 넘어 다양한 솔루션을 도입하고 고객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되는 종목발굴기능과 기술적 분석 툴 등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SK증권의 증권거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