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K2는 2013년 봄 신상품으로 방수 재킷 2종 '유리'와 '알타이르'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유리와 알타이르는 올 봄여름 시즌 컬렉션 중 클라이밍 라인의 대표 재킷으로 거친 자연환경과 격렬한 외부 활동에서도 신체를 보호하는 고기능성을 강조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성용 재킷 유리와 남성용 재킷 알타이르는 3도 배색 디자인으로 출시됐으며, 허리에 절개라인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K2 관계자는 "고어 텍스 팩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기능성은 유지하면서 무게는 15% 가량 줄여 가볍게 착용할 수 있다"며 "마찰이 자주 발생하는 부분에는 아이비큐 세라믹 도트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도 높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