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 8일 추천주
<신규 추천주>
◇
현대백화점(069960)= 2013년 연초 이후 기존점 성장세는 소폭 증가세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2012년 매출에 약 14% 를 차지했던 무역센터점 매장확장 효과에 힘입어 하반기로 가면서 점진적인 외형성장이 기대됨. 또한, 경량화된 비용으로 강한 영업레버리지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감안 시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동사의 2013년 총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 9644억원(+8.2%, YoY), 4794억원(+12.5%,YoY)에 이를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
오스템임플란트(048260)= 중국 시장 점유율 1위(28%, 2011년 기준) 업체로 소득 수준 향상에 따른 중국 임플란트 시장의 고성장세가 기대되고 있어 이에 따라 동사의
중국법인의 매출이 아시아시장 시장지배력 강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됨. 한편, 국내시장의 경우 정부에서 치과용 임플란트의 보험 적용을 추진하고 있어, 정책 시행시 국내 시장의 약 45%를 점유하고 있는 동사는 안정적인 내수 시장 확보와 보험 적용 확대가 맞물려 성장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됨.
<기존 추천주>
◇
하나금융지주(086790)= 대내외 경제지표 개선 및 부동산 정책 완화 기대감으로 은행업 업황 회복 가시화. 양호한 자산건전성 및 충당금 적립 부담 완화, 안정적인 대출 성장, NIM(순이자마진) 회복 등으로 실적 개선 모멘텀 확보. 외환은행 잔여지분 대상 주식교환으로 기업가치 개선과 중장기 시너지 창출 기반 마련.
◇
CJ E&M(130960)= 방송과 영화부문이 안정화되는 가운데 게임부문이 신규게임 출시 및 모바일 게임 강화에 힘입어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기대.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5934억원(+14.3% y-y), 933억원(+140.5% y-y)로 추청(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기준). 신정부의 미디어 산업 규제 완화 및 유료방송 시장의 구조적 성장과 하반기 광고시장 회복 기대. 더불어 양호한 매출증가와 비용감소 등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개선이 실적 턴어라운드에 기여할 전망.
◇
LG생명과학(068870)= 2013년에는 정밀화학 수출 확대와 차세대 당뇨병치료제인 제미글로의 신규매출 발생, 그리고 웰빙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의 매출 호조 등이 기대됨. 한편, 매출호조에 따른 고정비 절감과 마진 높은 자체 신약 및 바이오의약품의 매출비중 확대 등에 힘입어 동사의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364억원(+7.5%, YoY), 201억원(+32.4%,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R&D 비용은 전년수준인 700억원을 유지하는 가운데 CAPEX도 작년의 535억원에서 400억원대로 줄어들며 현금흐름이 대폭 개선될 전망.
◇
삼성전기(009150)= 8M급 카메라 모듈 분야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High End(하이엔드) 스마트폰 부품 비중이 확대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4 출시 효과에 힘입어 2분기 부터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됨. 또한, 올해에는 태블릿 PC 모멘텀도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동사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8조원(+11.9%, YoY), 6360억원(+9.6%, YoY)에 이를 전망(당시 리서치센터 전망치).
독감백신이 1분기 실적에 반영되는데 이어 최근 태국 적십자로 혈액제제 분획공장의 728억원 규모 플랜트 수출 확정으로 올해 연간 실적에 일부 반영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동사의 매출 중 수출 비중이 2011년 10.2%에서 2012년11.4%, 2013년에는 12.9%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018억원(+11.1%, YoY), 926억원(+24.5%, YoY)에 이를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
LS산전(010120)= 전력기기와 전력시스템부문에서 해외 수주증가를 통한 외형성장세가 가시화될 뿐만아니라 자회사인 LS메탈의 실적기여도 확대 예상. 설비투자 회복 사이클과 맞물려 하반기로 갈수록 자동화 사업부문의 호조세가 돋보일 전망. 최근 발표된 정부의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스마트그리드의 조기확산 추진에 따라 2020년까지 전국 모든 가구에 스마트 계량기 보급을 완료할 계획으로 이에 따라 동사의 중장기적인 수혜 예상.
◇
LG디스플레이(034220)= LCD TV시장의 성장둔화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TV패널 사업이 지속적인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tablet PC 등 high-end display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2013년 동사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세트업체들의 신모델 출시, 대형 패널가격 상승 본격화 및 P81/P63라인의 감가상각 종료 등으로 인해서 2분기부터 실적개선 본격화될 전망. 현재 주가는 PBR 0.9배로 영업 현황이 저점을 지나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매력 커진 상황.
◇
빙그레(005180)= 중국과 북미지역 등 해외 수출성장에 힘입어 2012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9.5%, 27.4% 증가. 2012년 기준 약 6.3%인 수출 매출비중은
2015년 약 16%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중국 내 수출 채널 다변화와 지역확장을 통해서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 2013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8802억원(+11.5%, y-y), 683억원(+34.5%, y-y)로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기준). 주력제품 호조, 수출호조, 신제품 유통망 확대, 환율 하락 안정세로 인한 원가 안정이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
◇
락앤락(115390)=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국내 매출 역성장과 재고감모손실 및 미국법인 구조조정 비용 반영에 따른 원가율 상승 등으로 부진했지만, 올해 중국정권교체에 따른 내수부양 가능성을 감안할 때 지난해 실적부진에 따른 기저효과가 기대됨. 올해는 100억원 상당의 악성재고 해소와 매출 감소에 따른 자연스러운 인력 구조조정, 전체 지역 중 이익률이 가장 높은 중국시장 성장 가능성 등으로 회사측이 제시한 가이던스(매출액 12% yoy, 영업이익률 16%포인트 이상)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
성장(연평균 약20%)에 힘입어 전년대비 12% 증가한 3.5조원을 달성할 전망. 영종도 복합리조트형 카지노 설립 및 2013년 하반기 부산카지노 또는 인천카지노 통합 가능성을 감안하면 동사의 외형 및 수익성이 확대될 전망인데다, 워커힐 영업장 확장효과는 2014년부터 반영될 수 있어 중기 성장성 확보.
◇
오로라(039830)= 2013년 동사가 제작한 TV 애니메이션 '유후와 친구들' 시즌2의 글로벌 방영을 앞두고 있어 캐릭터 콘텐츠의 가치가 부각될 전망. 또한, 최근 맥도날드와 '유후와 친구들' 캐릭터 완구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유럽 40개국 6천여 개 맥도날드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이에 따라 동사의 201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1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21.0% 증가할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
한국사이버결제(060250)= 올해 신규 사업 확장에 따른 수혜 전망. 2013년 3월부터 휴대폰 본인확인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관련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며, 스마트폰 기반 학생카드 서비스 및 기업결제 서비스 대행사업 등 신규 사업이 구체화될 전망. 올해 매출액 1800억원(+35% y-y), 영업이익 140억원(+130% y-y)으로 큰 폭의 이익 성장세를 나타낼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
휴비츠(065510)= 안광학 의료기기 시장 내 글로벌 3위 업체로 설립 이후 사상최대 매출 경신 중. 최근 경쟁사의 사업철수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50억원(+18.9%, y-y), 130억원(+28.7%, y-y)으로 전망(회사측 가이던스 기 준). 안경보급율이 약 20%에 불과한 중국 안광학 시장의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어 Mid-end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상해 휴비츠의 견조한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 광학 현미경 사업 부문의 진출에 따른 신규 성장 모멘텀 확보 역시 긍정적.
◇
와이엠씨(155650)= 디스플레이 화소에 전류를 흐르게 하여 발광시키게 하는 배선재인 메탈타겟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2010년부터 삼성디스플레이에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2012년 기준 고객사내 점유율 20%를 차지하고 있음. 올해는 고객사내 점유율이 소폭 증가하는데 이어 대만, 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으로 매출처 다변화에 힘입어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72억원(+47.0%, YoY), 100억원(+20.5%,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특히, UDTV가 보편화 될 경우 Full HD 대비 메탈타겟 수요는 3배 가량 증가하며 외형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됨.
◇
엘엠에스(073110)= 2012년 이후부터 갤럭시탭2, 킨들파이어에 이어 갤럭시노트 10.1인치에도 프리즘시트를 공급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고객사의 태블릿PC 다양화로 인해 태블릿PC향 비중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 최근 스마트폰 업체들이 보급형 스마트폰 비중을 증가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긍정적인 사업환경에 힘업어 동사의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93억원(+34.1%, YoY), 111억원(+58.6%, YoY)에 이를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
게임빌(063080)= 2013년에는 카드배틀류를 포함한 전략, RPG, 스포츠 등의 하드코어 게임들이 다수 출시되어 장기적인 성장을 이어갈수 있을 전망이며, 모바일메신저 등에도 유연한 대응을 통해 실적성장이 나타날 전망. 1분기에는 자체개발게임 2~3개를 포함한 10여종의 신작이 출시될 전망. 동사의 글로벌 게임 누적 다운로드가 이미 2.2억건을 상회하고 있으며, 신규게임들의 크로스 마케팅이 가능해 해외시장에서의 모멘텀도 기대.
◇
메디톡스(086900)= 올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9% 증가한 442억원, 영업이익은 28.1% 증가한 218억원으로 전망. 러시아 등 신규 수출 대상 지역의 확대와 아시아 지역 매출 증가로 올해 수출은 전년 대비 22.5% 성장한 229억원 예상. 2013년 러시아 피부미용 메디톡신 신규 수출 개시, 남미 피부미용 메디톡신 수출확대, 필러 허가 및 시판, 성인 뇌졸중 후 근육 경직 치료용 메디톡신 시판 등 고성장 지속 기대. 또한 작년 12월 호주에서 임상 2상이 완료된 차세대 메디톡신은 올 상반기 3상에 들어가 2015년
하반기 출시될 예정인 점에도 주목.
<추천제외주>
◇
대림산업(000210)=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가 지속되며 20일 이평선 하향 이탈 가능성과 시세탄력 둔화가 우려되어 편입 제외.
◇
유한양행(000100)= 기관 매물 출회로 20일 이평선 하향 이탈로 단기 주가 불확실성이 우려되어 편입 제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