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서울반도체(046890)는 11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165억원으로 전년대비 36.1% 줄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552억원으로 전년비 15.7%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90억원으로 7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매출액의 경우 LED 조명 부분의 시장성장에 따른 시장지배력 강화 등에 따라 성장했다”며 “하지만 내부통제 강화에 따른 부실처리 비용 증가와 판가 인하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