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깨끗한나라(004540)의 기저귀 브랜드 보솜이는 서울 역삼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제4회 보솜이 아기모델 선발대회'의 1, 2차 심사를 통과한 아기들을 대상으로 카메라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카메라 테스트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1만4000여명의 아기들 중 3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40명의 예비 아기모델들이 참여했다.
이날 동행한 엄마와 가족들도 아기들의 귀여운 재롱을 흐뭇하게 지켜보고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카메라 테스트에 참여하기 위해 대전 중구에서 올라온 민석기 씨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보솜이 아기모델 후보로 선발돼 아기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총 20명의 아기모델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온라인 투표와 내부 심사를 거쳐 오는 28일 최종 수상자가 가려진다.
수상자에게는 모델비와 제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특히 대상으로 뽑힌 아기모델은 2013년 보솜이 TV CF 모델로 활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깨끗한나라 보솜이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대회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커지는 만큼, 앞으로도 엄마와 아기가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