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병호기자]
위다스(056810)는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에서 자기자본 50%를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및 4사업연도에서도 영업손실이 일어나는 등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위다스는 "엔화 환율 급락에 따라 당기순손실이 확대됐다"며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88.2% 증가한 328억8900만원, 당기순손실은 154억3400만원이라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83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