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대교(019680)가 수익성 개선과 배당주 매력이 돋보일 시점이라는 전망에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45분 현재 전일 대비 2.10% 상승한 6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인 유아와 초등학습지에서 약 37%의 안정적인 시장점유율이 돋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했다.
특히 "학습지 부문은 러닝센터 도입에 따라 투자지출액(Capex)이 정점을 지나면서 고정비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며 "오는 2014년에는 학습지의 단가 인상이 기대된다는 점도 모멘텀"이라고 밝혔다.
나 연구원은 또 "올해 배당수익률이 3.9%로 초 저금리 시기에 배당 메리트가 부각될 것"이라며 "우선주 예상 배당수익률도 7.3%로 주목할 만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