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3S(060310)(삼에스코리아)는 지난 12일 FOSB(공정외 웨이퍼 운송용기) 제2공장의 준공 승인이 완료됐다고 13일 밝혔다.
3S는 지난 8월 경기도 안성에서 제2공장 착공식을 가졌고 지난 12일 최종적으로 준공 승인이 완료됐다.
3S는 이번 제2공장 신축으로 FOSB의 경우 1공장 대비 생산능력(CAPA)은 10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으로 제2공장에서는 현재 주력중인 FOSB(공정외 웨이퍼 운송용기)와 FOUP(공정내 웨이퍼 운송용기), O/C(웨이퍼 제조 공장용 웨이퍼 운송용기)의 생산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건물 내부에 이산화탄소 저감장치(MCDF) 시험이 가능하도록 별도의 실험실을 설치하고 공장 자체의 GHP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를 이용해 본격적인 현장 적용시험을 진행한다.
준공식은 오는 26일 협력업체 및 회사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