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대우인터내셔널이 미얀마 광구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4일 오전 11시4분 현재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은 전 거래일 대비 1150원(3.05%) 상승한 3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날 미얀마 해상 AD-7 광구에 대한 호주 에너지 업체인 우드사이드의 지분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인해 대우인터내셔널과 우드사이드는 각각 60%·4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회사측은 "투자 유치로 탐사에 따르는 리스크를 상당 부분 줄이는 동시에 탐사에 따른 재정적 위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