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11번가는
제일모직(001300)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8SECONDS)'를 오픈마켓 단독으로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곳에서는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한 에잇세컨즈 의류, 잡화 등 총 7000여개 상품이 판매된다.
11번가는 에잇세컨즈 입점 기념으로 온라인 단독 상품을 판매한다.
의류, 잡화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11가지 아이템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1번가는 데일리 특가 및 할인 등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매일 한 품목을 11일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에잇세컨즈와 단골을 맺은 고객 전원에게 11%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 밖에 여성 고객은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9000원까지 할인 가능한 장바구니 쿠폰도 사용 가능하다.
송세영 11번가 패션그룹 MD는 "11번가를 통해 에잇세컨즈 상품을 바로 구입할 수 있어 매장이 없는 지방 거주 고객들의 반응이 높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11번가 스파 브랜드 전문관인 ‘KOREA S.P.A’의 활성화를 이뤄내 국내 패션 시장의 활기를 불어 넣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