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서울 곳곳을 누비며 게릴라 공연을 펼치게 될 아주캐피탈 인라인 슬라럼팀이 이윤종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 이상문 영업총괄 전무(왼쪽에서 여섯번째)와 함께 서울 서초동 아주캐피탈 본사에서 첫 스타트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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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아주캐피탈이 새봄을 맞아 '아주 다이렉트하게 누벼라!'라는 슬로건으로 인라인 슬라럼팀을 구성하고 서울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과 만나는 이색 홍보에 나섰다.
아주캐피탈 인라인 슬라럼팀은 18일 오전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발대식을 갖고 오는 22일까지 5일간 12시, 3시, 6시 일 3회씩 강남역, 시청, 홍대거리, 여의도, 인사동, 청계광장 등 서울 곳곳을 다이나믹하게 질주하며,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인라인 슬라럼팀의 모습을 찍어 아주캐피탈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29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다이렉트론 상품을 알리기 위해 새봄을 맞아 활기 넘치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하고 새로운 마케팅 활동을 기획하고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라인 슬라럼이란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작은 장애물 사이를 음악에 맞춰 다이나믹하게 지나며 춤을 추는 등 다양한 기술을 보여주는 경기다. 아직 대중에게는 낯선 종목이나 유럽에서 유행하는 경기로 2000년대초 한국으로 유입 이래 세계 최정상의 수준을 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