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21일 모바일게임주들이 성장 기대감이 부각되며 높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오전 9시29분 현재
컴투스(078340)의 주가는 전날보다 2100원(4.20%) 상승한 5만2100원으로 하루만에 반등했다.
이날 아이엠투자증권은 컴투스에 대해 '미드코어' 시장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종원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컴투스는 다양한 게임 라인업과 전략화 된 포맷을 통해 올 한해 카카오톡 게임하기, 라인 등 새로운 채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KB투자증권은 위메이드의 올해 1분기 모바일 게임 매출액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게임빌(063080)의 주가는 전날보다 3800원(4.15%) 급등한 9만54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유진투자증권(001200)은 "신정부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성화 정책으로 콘텐츠, 플랫폼, 네트워크 산업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하며 관련주 가운데 하나로 게임빌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