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올해 1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반등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4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4000원(2.76%) 오른 14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1분기 영업이익이 4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며 "1분기 실적 모멘텀에 대한 베팅은 여전히 가능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리니지 모바일과 블레이드앤소울의 중국 비공개테스트 일정이 나오지 않아 그동안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횡보하는 흐름이었지만, 중국 블레이드앤소울은 2분기에 비공개테스트, 3분기에 상용화 계획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