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 영등포점은 오는 26일까지 '봄맞이 여성의류 대전'을 열고 대대적인 봄 옷 할인 판매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랩, 플라스틱 아일랜드, 매긴, 에고이스트 4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총 20억 가량의 물량이 투입된다. 이월상품은 물론 올해 기획상품도 함께 선보이며 최대 70% 할인해 판매한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이월 상품 외에도 브랜드별 1만원 한정특가상품, 2/3/5만원 균일가전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최태훈 신세계백화점 여성캐주얼팀장은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연중 최저 가격과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봄맞이 여성의류대전을 준비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전년보다 3배 늘어난 20억 물량을 확보하고, 할인폭도 큰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봄 옷 수요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