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모바일 의료 정보 회사 굿닥은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 '국민내비 김기사'의 개발사인 록앤올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국민내비 김기사 앱의 이용자들에게 굿닥이 보유한 의사와 병원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네비게이션 앱인 국민내비 김기사의 특성과 의료정보 제공 앱인 굿닥의 특성을 결합해 '교통사고 전문 병원' 카테고리를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임진석 굿닥 대표는 "의료정보와 교통정보의 결합이 이용자들에게 소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해 이번 제휴를 추진했다"며 "국민내비 김기사의 400만여 명 이용자들에게 굿닥의 병의원과 의사의 정보가 높은 만족도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환 록앤올 대표(왼쪽)와 임진석 굿닥 대표(오른쪽)이 업무 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