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신정부 정책과 관련해 U헬스케어가 주목받고 있는데 그 중심에 의료정밀기기 산업이 자리잡고 있다며 관련주가 투자 유망하다고 26일 전망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정부가 출범하면서 보건산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중소기업을 성장 사다리로 구축한다는 정책의 수혜로 U헬스케어 산업이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U헬스케어서비스는 다양한 형태로 서서히 생활에 정착할 것인데 이를 위한 기반 기술로는 의료기기 산업이 부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고령화와 의료 소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의료기기는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키우고 있고 또한 국내 대기업은 U헬스케어 산업 진출과 관련 의료기기 인수합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