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지난 2월 미국의 신규주택판매 건수가 큰 폭으로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 2월 신규주택판매 건수가 41만1000건을 기록해 지난 1월의 43만1000건보다 4.6%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42만건을 밑도는 수치다.
주택 수요가 있는 곳에서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한 점이 주택 판매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지역별로는 북동부 지역에서 판매가 13.3% 감소했고 남부 9.7%, 서부 2.1%씩 각각 감소했다. 중서부에서만 13.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