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KT가 올시즌 프로야구에서도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해설을 골라 시청할 수 있는 편파중계 서비스를 개막전 경기 첫날인 오는 30일부터 업그레이드해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KT(030200)의 올레tv 편파중계 서비스는 간편한 리모콘 조작만으로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해설을 선택적으로 시청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지난 시즌에는 2000만여건의 시청횟수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KT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레tv 편파중계 서비스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보다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올레tv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유의 자막, 컴퓨터그래픽 등의 효과 및 매 경기 전에 양 팀의 이전 경기 하이라이트 장면과 전력 분석을 제공하는 프리뷰쇼 등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콘텐츠가 다양하게 추가됐다.
고윤전 KT Product1본부 상무는 "2013년도 프로야구를 지켜보는 또 하나의 재미를 안겨줄 올레tv 편파중계 서비스가 더욱 업그레이드됐다"며 "앞으로도 올레tv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보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레tv 2013 프로야구 편파중계 서비스는 올레tv 52번 채널 또는 올레tv now를 통해 실시간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