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은 리얼야구게임 '마구더리얼'의 공개서비스를 28일 오후 4시부터 전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두 차례 테스트를 거친 마구더리얼은 이번 공개서비스에 앞서 이용자의 상급레벨 적응을 돕는 '레벨테스트' 신설하고, 8개년도 KBO 선수카드(2005~2012)를 추가했다. 싱글모드인 '나만의리그' 3개년도(2010~2012)도 포함됐다.
마구더리얼의 개발사인 김홍규 애니파크 대표는 "마구더리얼은 지난 7년간 '마구마구'로 한국야구를 가장 잘 아는 애니파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대성해 개발한 게임이다"라며 "국내시장에서 1위 야구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향후 그 경쟁력을 입증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공개서비스를 기념해 4월 25일까지 구단생성, 게임플레이, 게시판 글작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모은 볼(BALL)로 대한민국 대표에이스 류현진 선수에게 도전할 수 있는 특별이벤트 '류현진을 이겨라'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류현진 선수가 던지는 공을 쳐내는 배팅결과에 따라 게임아이템,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아갈 수 있게 된다. 또 30일과 31일 양일간 인천, 대구, 광주, 부산 등 프로야구 개막전이 벌어지는 4개 구장에서 최대 7500만 거니(게임 내 머니)를 획득할 수 있는 무료 쿠폰도 배포할 예정이다.
마구더리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공식 홈페이지 (http://ma9re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